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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누가나 쉽고 부담없이 책을 읽을수 있는 독서근육 만드는 법 이수현 이 책에 대한 느낀점은 참 미묘하다라고 생각된다. 어제 오늘 독서에 대한 책을 몇권 집어서 읽고 있었다. 마침 두권의 책이 비슷한 내용의 책이라 두번째로 읽은 이 책이 먼저 읽은 책의 내용과 구성이 비슷해서 이책을 가볍게 생각하게 되었다. 독서에 대한 책 뿐아니라 같은 장르의 책의 내용은 비슷한 면이 많다. 독서관련 책의 내용은 효과적인 독서법, 속독, 다독, 슬로 리딩 등에 대한 이야기, 독서하는 방법 및 효과, 독서와 출판, 독서와 인생(성공)에 대한 이야기 등 책의 목차와 프롤로그를 보고나서 기존과 비슷한 내용의 책이라고 판단되어 이 책의 가치를 낮게 내려버렸다. 이 책의 저자는 탁구선수 출신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가지 못해 사회에서 많..
천천히 깊게 읽는 즐거움 속도에서 깊이로 이끄는 슬로 리딩의 힘 이토 우지다카 정말 우연하게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우리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독서관련 책중에 맨 끝에 있었는데 왠지 모를 끌림에 이끌려 책을 선택했다. 우연이 시작된것은 작년에 읽은 책 중 슬로 리딩에 관한것이 있었다. EBS에서 슬로리딩에 관해 출간했던 책을 작년에 읽었었는데, EBS 슬로리딩의 모티브가 된것이 바로 하시모토 선생의 슬로리딩 교육방식을 한국실적에 맞게 수정하여 학생들에게 교육한 내용에 관한것 이었다. EBS 슬로리딩 책 덕분에 박완서 작가의 ‘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나' 책을 구매하였고, 그책을 감명깊게 읽었던 기억이 났다. 이 책은 슬로 리딩의 방법에 대한 이야기 보다 슬로 리딩의 창시자 하시모토 선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하시모토 선생..
(인생을 바꾸는 순간 몰입 38법칙) 하루 10분 독서의 힘 (인생을 바꾸는 순간 몰입 38법칙) 하루 10분 독서의 힘 임원화 작가는 분당서울대학교 간호사 출신으로 인생의 힘든시기에 독서를 시작하였고, 독서 시작 후 책을 쓰겠다는 목표로 3년만에 작가다 되었다. 이 책은 첫부분부터 친밀하게 다가왔다. 작가가 어떻게 책을 읽기 시작하였는 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우리동네에 살고 계신 작가였다. 작가가 직장으로 다니는 병원, 오리역 근처의 활동무대(작가의 집, 서점, 스타벅스) 등 내가 알고 있는 장소가 책속에 나오는 것이 너무 신기 하였고, 혹시 지나가다 작가를 만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보았다. 이런 공간적인 우연과 또한 작가의 독서에 대한 생각도 나와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그랬는지 더욱 친밀하게 다가왔다. 책의 내용은 “하루 10분 몰입독서”라는 방법을 소개..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 정주영 이 책은 그 유명한 H그룹 회장님의 자서전이다. 해방과 625전쟁이 후 한국의 경제를 세운 주역들의 대한 자서전 및 전기가 유행한적이 있지만 IMF 이후 현대사회에서 그런 경제개발 주역들의 대한 평가 다시 이루어 지고 있어서 그들에 대한 책들은 마치 고전서적이나 시대에 동떨어진 이야기로 비춰지기도 한것 같다. 제목부터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작가의 엄청난 역경을 격고 성공한 느낌의 각오가 느껴지는 말이다. 이런 느낌의 제목처럼 작가는 강원도에서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서울로와서 엄청 고생을 하고 도전과 역경을 딛고 성공을 한다. 한 단계 발전을 위해 불가능한 도전과 엄청난 모험을 해야 했고, 남들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성공을 위해 멈추거나 노력을 게을리하지..
표현의 기술 표현의 기술 - 글 유시민, 만화 정훈이 지난번에 글쓰기관련 책을 읽은 후로 관련 책을 좀더 보고 싶었다. 아니 나도 책을 쓸수 있을까 하는 기대가 살짝 되었다. 나는 여때까지 살면서 글이라곤 쓴적도 없고, 가끔 손글씨를 쓸때는 철자나 문법적 오류로 인해서 누가 보면 어쩔까하는 맘졸임이 많았다. 이런 생각에 책은 고사하고 평소에 보고서나 블로그에 쓰는 글이라도 잘 쓰고 싶은 맘에 표현의 기술이란 책을 읽었다. 이 책도 작가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와 작가로서의 삶과 경험을 잘 정리한 책이다. 글쓰기에 대한 이론보다 직업적인 작가의 경험적 이야기와 다양한 예시를 들어서 일반일과 초보자들도 글을 잘 쓸수 있도록 설명해 준다. 특히 소설, 수필 등의 창작물 뿐만 아니라 일기, 독후..
마흔 살의 책읽기 마흔 살의 책읽기 - 유인창 이번 책은 마흔 살의 책일기로 역시 도서관련 책인줄 알았다. 마흔의 나이에는 이런 책을 읽어야 하나 하고 읽었지만, 40대 꽃중년의 삶과 현신을 이야기 하는 책이다. 나역시 중년이라 많이 공감되는 이야기도 있고, 너무 공감가다 못해 현실이 너무 가슴아픈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책은 그렇게 슬픈 현실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잘 살아갈수 있는 이야기도 해준다. 마지막 에필로그의 재미있는 일화가 있어서 가져왔다. 알랜 B. 치넨의 책 에서 중년의 남자는 당나귀로 표현된다. 이야기에 의하면 신은 세상을 창조한 후 모든 짐승들이 30년씩 살도록 한다. 하지만 힘든 짐을 나르는 당나귀는 그 대가로 신은 당나귀에게 18년을 더 살게 허락한다. 개는 늙는 게 두려워 몇 년을 덜 살게 해달..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류시화 작가 분은 유명한 시인이라 이 책도 뭔가 철학적인 느낌이 나는 제목의 시집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읽기 목록에 있으면서 1년 넘게 읽지 않았다. 첫 몇장을 읽는 순간 부터 책의 내용에 빠지기 시작했고, 여행에 대한 나의 목마름을 더욱 실감게 했다. 이 책은 작가(류시화)의 인도 여행기다. 그것도 아주 생생하게 명상과 철학적인 이야기와 개인적인 고생(?)에 대한 에피소드를 재미나게 그려내고 있다. 인도여행에 마주친 사람은 거지, 마을시민, 주변인(행인), 여행서비스제공자, 명상인, 한국인, 요기(수행인) 등 이 대부분이만 낮선곳에서 마주치는 이들은 우연인가? 필연인가? 작가에서 어떤 운명, 우주의 연결, 삶과 철학을 깨닳게 해주었다. 책의 내용에 대한 다른 의견 및 다른 견해가 있다는것을 다른 인..
나는 서브쓰리를 꿈꾼다. 원희룡 작가분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정치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책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서 읽는 것을 미루고 있었는데, 갑자기 책제목이 "서브쓰리?" 무슨 뜻이지? 하면 책을 읽었다. 작가는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마라톤을 달리고 있고, 마라톤을 달리게 된 이야기 및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서브쓰리란 마라톤을 3시간에 완주하는것으로 일반인이 하기는 굉장히 어려운것으로 알고있다. 또한 작가는 학력고사 1등의 서울대를 입학한 수제다. 이때문에 책내용에 공부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의외로 흥미를 끄는점이 있다. 이부분이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아 작가의 조언을 정리하였다. 계획성 있는 공부를 위하여 1. 시간관리 1)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는 비결 - 어떻게 계획할 것인가. : 1단계: 하루의 일..